오는 12월, 연극 ‘디어 런드리’(작가 오혜원, 연출 우상욱)가 대학로 무대에서 공개된다.
대학로 스테디셀러 로맨스코미디의 세대 교체를 예고했다.
‘빈센조’, ‘김과장’,‘굿닥터’등 수많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낸 드라마 제작사 ‘로고스필름’의 제작으로,
안방극장을 넘어 대학로 무대까지 확장된 작품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얼쑤’,‘쿵짝’등의 작품으로 대학로에서
많은 관객들과 인연을 맺은 공연제작사 우컴퍼니가 공동제작을 맡았다.
여자주인공 ‘윤하’는, 신예 한수림과 박한들이 맡았으며, 안방극장에서 명품조연으로 활약하는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 유태웅과 오용이 ‘정우’역으로 합류해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연극 ‘디어런드리’는 24시간 빨래방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로, 젊은 청춘들의 일과,꿈,사랑,
그리고 중년 가장의 삶의 애환을 이야기한다.관객들에게 어떤 재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된다.